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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축구풋살용품리뷰

아디다스 프레데터 애큐러시.1 TF GZ0009 실착 후기 사이즈 추천

by 한manager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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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울렛을 통해 저렴하게 득템한 풋살화,

 

아디다스 프레데터 애큐러시.1 TF 에 대해 후기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기존에 다른 색상을 사려고 했었는데, 주문하고 바로 넓은 발볼 문제로 입구 컷 당하고 반품했던 제품이었는데요..

 

마침 반 치수 더 큰 사이즈,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을 흔들어 구매까지 결정한 이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디다스 프레데터 애큐러시.1 TF 언박싱

 

프레데터 애큐러시.1 TF는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풋살화 모델 중 하나로,

 

풋살화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인조잔디에 적합한 모델로, 프레데터 모델은 기본적으로 높은 수준의 정밀함을 제공하는 모델입니다. 

 

2023년 아디다스의 첫 출시 팩인 Own Your Football Pack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사놓고 비도 오고.. 잠시 차에, 집에 방치했더니 찌그러진 박스입니다. 

 

 

품번은 GZ0009, PREDATOR ACCURACY.1 TF 입니다. 

 

 

사실 원래 사려던 색상은 이게 아닌, 검은색/핑크 모델이었습니다. 

 

당시 사이즈를 270으로 주문했었는데, 입구에서 발도 못 넣어보고 바로 반품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구매 사이즈는 275입니다. 

 

발볼이 넓은 저는 손가락을 이용해서, 구두 주걱을 이용해서 풋살화를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신었을 때는 이렇게, 발목 부분에는 살짝 벌어짐이 있지만, 뛰는 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갑피는 HybridTouch 인조 가죽과 니트 소재로 구성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조 가죽 답게 부드러운 착화감을 느낄 수 있었고, 신었을 때 발볼이 좁다는 느낌은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사이즈를 키워서 그런 걸로 생각은 되지만, 다른 문제가 있었습니다.

 

1시간 정도 착용하고 뛰다 보니 발등 부분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다른 사용자들의 후기를 찾아보아도 중족부 압박이 심하다는 데, 인조 가죽이 이를 해결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 더 신어봐야겠습니다. 

 

 

 

High Definition Grip이라는 이름의 미세 고무 돌기가 있습니다.

 

풋살을 하며 주로 강한 슛팅 위주로 플레이하는 저에게는 아무래도 미세 돌기를 통한 회전력을 주는 것은 크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부분일 수 있으나, 쉬는 시간 공을 차보며 느끼는 것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더 감긴다든지, 보다 무회전 확률이 높아진다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1 모델보다 하위 모델을 선택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립력을 나타내는 게이지는 최상급 모델인 +는 5/5칸, .1 FG모델은 4/5칸이며 .1 TF 모델은 2/4칸입니다. 

 

+의 그립력이 궁금해지네요.

 

 

바깥쪽은 점박이 프린팅 같지만, 만져보면 미세하게 돌기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체형 발목은.. 아무래도 늘어나지 않아야 하는 부분이라 탄성이 적어서 신는 데 많은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그래도 신고 나면 괜찮은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새 축구화, 풋살화는 처음 신을 때 뒷꿈치 까짐을 불안해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전에 나이키 머큐리얼X프록시모를 신을 때는 매번 뒷꿈치가 까져 패드를 붙이고 뛰었었는데,

 

프레데터 애큐러시.1 TF의 경우, 뒷꿈치를 만져보면 푹신푹신한 쿠션이 들어 있어서 뒷꿈치 까짐은 없었습니다. 

 

나이키 머큐리얼X프록시모

 

 

미드솔에는 이전 모델인 프레데터 앳지와 같은 E-Bounce 쿠션이 적용되었습니다.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부분입니다. 

 

 

분리형 스터드와 멀티 스터드 패턴의 아웃솔은 풋살장에서 미끄럼 없이 안정적인 느낌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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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추천

 

제가 신고 있는 풋살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 푸마 킹 탑 TT 270 (후기글)

- 나이키 프리미어3 270

- 나이키 머큐리얼X프록시모 270

- 아디다스 문디알팀 255

- 데스포르치 캄피나스 JTF3 레인보우 270(미즈노 모렐리아2 프로 270)

 

발볼의 문제로 한 사이즈를 업하여 275를 선택하였고, 왼발 중족부(발등) 부분의 압박을 제외하면 뛰는 데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발 사이즈는 260, 발볼로 인해 운동화 구매 시 265~270을 선택합니다. 

 

 

아래는 풋살장 실착 사진입니다. :) 

 

 

 

 

풋살화 선택, 사이즈 고민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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